2020년 1월 30일 타이페이 투어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은 예스진지 택시 투어이다. 나 또한 처음 타이페이를 왔을때 했던 것이 택시투어였다. - 예스진지 : 예류, 스린, 진과스, 지우펀 이미 다녀왔기 때문에, 한번더 가고 싶은 생각은 없었고 혼자 여행할 때 투어를 잘 이용하기에 괜찮은 투어를 검색하기 시작했다. 내가 찾은 것은 바로 타이페이 무료 워킹투어! 타이페이 무료 워킹투어는 3가지 루트로 분류 되어 있었다. , , 나는 아침에 시작되는 투어를 찾았고, 10시에 진행되는 히스토리 루트를 선택하여 예약했다. 당일 만남의 장소인 용산사역(Longshan Temple station) 1번 출구에 9시 30분쯤 도착했다. 30분 여유시간이 있어, 주변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했고 한 곳이 눈에 ..
2020년 1월 29일 동먼 근처에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 다시 한번 찾아가게 된 중정기념당. 여기는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 근위병 교대식 시간 : 9시~18시 매 정각 많은 관광객들이 영국의 근위병 교대식을 구경하듯이 여기서도 많은 관광객이 와서 사진을 찍고 구경한다. 내가 간 시간은 대략 오후 5시 40분경. 도착 했을때, 북을 치는 아이들의 공연이 진행되고 있었다. 나도 거기에 한몫끼어 구경했다. 구경하는 도중 근위병 교대식이 6시에 진행되는지 많은 인파들이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미 구경을 해본지라 생각이 없었지만, 5시가 마지막인줄 알았지만, 인파를 따라 가보기로 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중정기념당. 흐린 날씨에 추워서 그런지 어둡긴 했지만, 그래도 타이페이에선 가장 멋진 ..
2020년 1월 29일 2일차가 시작되는 날 28일 밤에 숙소에 도착하여 다같이 아침을 먹기로 하였다. 게하 사장님이 추천해준 곳이 있다고 해서, 아무것도 찾아보지 않았었는데... 도착해서 물어보니 내일부터 영업을 한다고 했다. 뚜모로우~ 뚜모로우~ 결국 3명 모두 구글링을 하여 찾아간 곳은 바로 Citystar Restaurant (딤섬 전문식당)이었다. 근데 여기에는 영어 메뉴판이 없었다. 직원분들도 영어를 잘 못하셨고.. 메뉴판 사진을 보고 고를 수 밖에 없었다. 주문할때 직원에게 물어보니 굿굿!! 을 외치긴 했다. 우리가 고른 딤섬 종류는 아래의 총 3가지. 개인적으로는 생각했던 것 보다 맛이 별로 없었다. 홍콩에서 먹었던 그 딤섬이 아니었다 ㅠㅠ 비주얼은 괜찮았지만, 특유의 냄새 때문에 맛있다고..
2018년 말부터 마일리지를 모으기 시작한 후, 대한항공 일등석 편도신공 발권한 후기 입니다.(이미 이 편도신공으로 대만은 다녀 왔습니다) 올해 7월1일부터 편도신공을 이용하지 못하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마일리지 카드 이용 (매월 선풍기), 삼포 적금, 마일리지 구매 등 엄청난 돈을 들였습니다. 철 없던 시절, 일등석은 본적도 없고 비지니스석만 봐도 우와~ 이 사람들은 뭐길래 이런 좌석 항공권을 발권했던 제가 드디어 일등석이란 곳을 여행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항공권을 사고 나니, 그간 들였던 돈들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유럽 왕복 일등석 항공권을 직접 발권했을때의 가격을 봤기 때문입니다. 무려, 천만원이 넘는 가격!!! 이제 제가 항공권을 발권한 과정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전에 ..